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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르 : Category
 
 
  "달항아리" 명장 김판기 도자전
  2018.11.20(화)~ 2018.11.25(일)
   
  분류 : 도예

장소 : A관

작가 : 지강 김판기
작가약력

지강(之江) 김판기 도예가

1958 전북 순창 출생

1983 도자 작업 시작

1994 지강도요 가마 개요

2008 유네스코 우수 수공예품 지정(Award) (유네스코)

2009 제3회 아름다운 우리 도자전 동상 (한국도자재단)

2010 제1회 빛고을 공예대전 금상 (광주광역시)

2010 프랑스 iac 한국 현대도자특별전: 교차에서 소통으로 (파 17구 에스파스코민)

2011 한·중 도자전 (경기도자박물관)

2011 대만 taipei city 세라믹 뮤지음 asian celadon modern 전

2012 제3회 광주 백자공모전 대상 (경기도 광주)

2014 독일 슈투트가르트 한국 도자전 (독일 루디히스부르그성뷔덴베르 박물관)

2014 정더젼 중·한 도자예술교류전 (중국 졍뎌젼)

2014 초대전: 가을을 담다 (대전 오호 갤러리)

2015 프랑스 파리장식미술관 한국현대공예전 (프랑스 파리)

2015 경기 세계도자비엔날레 광주특별전(본색공감 동아시아 전통도예)

2016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파리 K-Day 우수문화상품 전시 (프랑스 파리 아코르호텔)

2016 이천 도자기 명장 선정

2017 이태리 밀라노 한국공예전: 법고창신, (이태리 밀라노 트리엔날레뮤지움)

2017 2017 세계도자비엔날레: 기념 삶을 기리다 전 pray.cherishing life

2017 크레프트 클라이맥스. 안산 경기도 미술관 기획전시 경기 현대 공예2017전

2017 제5회 개인전: 禪 그리고 달항아리 (봉은사 전통문화체험관)

2018 경주 갤러리 오션 (현대 호텔) 초대전  김판기 백자전

작품소장 

강진청자박물관 / 서울 일민미술관 / 시가라끼 도자박물관(일본) / 주한 프랑스대사관 /

익산솜리공예관 / 이천세계도자센터 / 전주대학교 / 경기도자박물관 / 중국 자계시 청자

물관 / 여주생활도자관 / 중국 정더젼도자박물관 / 영암 도기 박물관 / 폴란드 민속 박물관

/ 파리 주한 프랑스 대사관

  
내용


순백의 아름다움

달 과 禪

백년 전에도 천년 전에도

그대로 였을 달,

옛 사람들도 애써 찾았을 원만한 아름다움



전통 도예가로서 경기도 이천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명장 김판기의 오는 11월20일(화)부터 11월25일(일)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마련되었습니다. 김판기는 지난 2010년 빛고을 공예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고, 그에 작품은 유네스코 우수상품에 지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2017년 메종에서 열리는 16인의 도예가에도 선정이 되어 세계에 우리 공예의 아름다움을 맘껏 알리는 활동을 하였다. 청자에서 누구보다 뛰어남을 선보인 그가 오래전부터 숙고 해 온 달항아리를 선보인다. 물론, 그가 달항아리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이번은 그동안 해 오던 전시와는 다르다.

조선왕조는 공예왕국이었다. 조선의 공예를 대표하는 것은 백자이며, 백자의 제왕은 달항아리라고 우리는 알고 있다. 백자 달항아리는 ‘백자대호’라 불리는 것으로 18세기 영조.정조 임금이 재위하던 시기 경기도 광주에 자리한 금사리 가마와 분원 가마등에서 제작된 보름달처럼 둥근 형태의 항아리로 높이 40cm이상 되는 항아리를 일컬은다. 사학자 혜주 최재우나 고유섭등은 우리의 달 항아리의 멋스러움 감탄사에 그치지 않고 자료로 적립하였다. 작고한 화백 김환기는 높은 산위에 뜬 달항아리를 표현 한 만큼 그의 달항아리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만큼 달항아리는 도예가뿐만 아니라 예술가라 칭하는 여러 각 분야에서도 사랑받는 기호이기도 하다. 2005년 8월15일부터 9월25일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는 ‘백자달항아리’라는 특별 전시가 진행되었다. 국내에 있는 작품 7점과 영국 대영박물관 1점 일본 오사카박물관 1점 하여 총 9점의 전시이다. 이 전시의 계기는 문화재 지정을 새로 규정을 상대성의 평가로 변환하는 한 예이기도 했다. 이 전시가 있기 전까지는 전문가가 아닌 이상 애호가들은 30센티미터 이상의 달항아리가 ‘백자대호’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이 전시로 말미암아 많은 이에게 달항아리의 꿈을 꾸게 하는 것을 낳게 했고 그 영향은 지금도 많은 예술가들의 흔적에서 찾아 볼 수 있다. 17세기말 18세기 19세기 흥행했던 ‘달 항아리’ 우리는 남아있는 자료 문헌과 남아있는 유산에 따라 옛 것을 학습하여 멋스러움을 달항아리로 만들어 내려 무척 노력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문헌에 남아 있는 달항아리를 고집하기보다 현세에 맞는 달항아리 창의적인 달항아리를 만들어야 할 시기라 본다. 또한, 전통가마(너구리가마)에서 태어난 작품만이 진정한 달 항아리라는 생각도 바뀌어야 한다고 본다. 그 생각은 본구인 대한민국이 아닌 외부에서 먼저 인정한 것을 우리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생존하는 한 도예가의 작품이 대영박물관에 극찬을 받으며 전시되어지고 있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정립해야 할 지 물어야 할 시기라 본다. 세계가 사랑한 우리 도자기술은 많은 극찬을 받고 있음에도 정작 본고지인 한국에서는 편견의 눈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현대 문명은 많은 것이 발달되었다. 이제는 40cm이상의 항아리를 ‘백자대호’라고 평가하는 시기는 아니라고 본다. 이번 지강 김판기 달항아리전은 그런 부분을 재해석하는 시기로 평가 받기를 원하고 있고 대중의 시선으로 전문가의 시선으로 평가 받기를 원하고 있다. 옛 문헌에 따라 한번에 올리지 않고 물레로 성형하여 붙여 60cm~70cm의달항아리를 보인다.

티없는 맑은 백자호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모든 영양분을 빼 낸 흙이 백자흙이다. 그러므로 성형을 함에 있어 높이 올리기란 무척 어려워 강구 해 낸 것이 사발 두개 없는 모양의 백자 달항아리가 만들어 진 것이다. 물론 이런 방법은 도자의 강국인 중국에서도 사발 두개를 이어 붙이는 기술은 사용이 되었다. 중국의 작품은 이음새를 알지 못하게 겉면을 매끄럽게 처리하는 반면 조선의 백자는 이음부분을 자연스럽게 멋스러움으로 처리한 것이 중국과 우리 달항아리의 다름이다. 물레에서 빚어진 가마의 불에서 빚어진 울퉁불퉁하면서도 자연스러움과 연결선의 이음부분이 더 멋스럽게 느껴지는 것이 우리 달항아리의 멋인 것이다. 이러한 달항아리의 멋스러움 그대로의 대형 달항아리 15점과 소호 10여점을 이번 전시에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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