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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르 : Category
 
 
  TBCㆍ대구백화점 공동기획 전병삼 초대전 : 지금 이 순간 THIS VERY MOMENT
  2020.03.03(화)~ 2020.03.29(일)
   
  분류 : 서양화

장소 : 전관

작가 : 전병삼
작가약력
학력   홍익대 조소과 졸업
       미국 시카고 예술대학(SAIC) 미술석사
       캘리포니아대학(UCI) 공학석사
       렌셀러폴리테크닉대학교 대학원
       전자예술음악 박사과정 수료

수상   제7회 대한민국 로봇대상 및 로봇인의 밤, 2012
       지능형로봇기술대상부문 지식경제부 장관상, 2012
       미래창조과학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융합형 인재 -호모 크리엔스', 2014
       한국 콘텐츠 진흥원, 문화 기술 콘텐츠 연구 지원상, 2011
       한국 과학기술진흥재단, 과학-영화 융합 프로젝트 그랜드 어워드, 2011
       서울예술재단, 학제간 공동 연구상, 2011
       한국과학창의재단, 예술+과학 연구지원상 ,2011
       경남 로보트 산업 재단 공공 조각상, 2011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영화 융합 프로젝트 그랜트 상 수상, 2010
       서울예술재단, 예술가상, 2009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HASS Fellowship Award 수상, 2009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상, 2009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상, 2008
       레오나르도 예술 / 과학 경연 대회상 레오나르도:국제 예술, 과학 기술 협회 저널, 2008
       메디치 학자상, UCI, 200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융합예술상, 2007

경력    뉴미디어 국제전시 총감독
        대한민국 과학축전 개막 연출 총감독, 2011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대 디자인 감독, 2014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총감독, 2016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2015
        서울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 강사, 2012.03

개인전 & 이인전
        바로 그 순간 (초청 개인전), CL 갤러리, 서울, 2017
        바로 그 순간 (초청 개인전), 베이징 CIGE,2017
        전병삼 & 한호 : 현대 미술과 기술, 유네스코 본부, 파리, 프랑스, 2016
        전병삼 & 이호진 전시회, 아트사이드 갤러리, 서울, 2014
        화려한 풍경, 현대 백화점, 2014
        Telerobot_Nanta, Television12 Gallery Seoul & RPI Darrin Communications Center, 미국, 2009
        Telematic Drum Circle, 캘리포니아 정보 통신 기술 연구소, 미국, 2008
        We Are Romantic, Sensorium, 112 Michigan Building, 미국, 2004

공공설치작품
        BARBERSHOP WONDERLAND, Design Beijing 2017, 베이징, 중국, 2017
        BARBERSHOP WONDERLAND, 유네스코 본부, 파리, 프랑스, 2016
        THE MEN WITH FIVE TONGUES, 유네스코 본부, 파리, 프랑스, 2016
        STRIPE:LOL, Riot Games Inc,서울, 2017
        THE MOMENT OF ENLIGHTENMENT, 청주아트센터, 2016
        O, 김포국제공항, 2015
        CD PROJECT, 청주, 2015
        BEAUTILITY, 청주, 2015
        DYANAMIC RELAXATION, 서울 올림픽 미술관, 2015
        PANGDORANEE, 제주도, 2015
        DIGITAL MEM, 삿포로, 2014
        GREENSPHERE, 구미, 2014
        DREAM OF THE SKY, 대전, 2014
        CIRCLE OF LIFE, 삼성디지털플라자, 서울, 2012
        SOUND LIGHT, 광주 과학관, 광주,2001

소장처  아주미술관 (Jeju)
        청주아트센터
        대전미술관
        서울올림픽미술관
        국립광주과학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대한항공
        Netfilmmakers(코펜하겐)
        삿포로
        태안군
        라이엇 게임 코리아
        삼성전자


  
내용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조형작가로 활동 중인 전병삼은 예술의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장르와 재료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발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대 디자인 감독에 이어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2016년) 총감독을 맡은 프로젝트에서는 전 세계 9개국, 31개 도시의 288개 기관을 통해 27,912명의 시민들이 기증한 폐CD 총 489,440개를 이용해 높이 32.5m 길이 180m의 거대한 〈CD 파사드〉작품을 제작해 국내·외적으로 큰 반향을 불어 일으켰다. 청주 옛 연초제조창 외벽 3면을 덮은 이 작품은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2016) 에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 인쇄본 ‘직지심체요절’에 적힌 16,021개의 금속활자 원본전체를 순서대로 새긴 구조물을 행사장 외벽에 붙여(가로 87m, 세로12m) 완성한 〈직지월-깨달음의 순간〉이라는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하고 전위적이며 차별화된 작품세계를 이어가고 있는 작가 전병삼은 한 사건이나 인물의 사진을 이용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다른 차원의 세계를 시각예술로 승화시켜 나가는 작품들을 보여주면서 현대미술이 갖는 조형적 차별성을 극대화 시키며, 과학과 예술의 무수한 만남과 실험을 통해 전자테크놀로지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21세기의 시각과 사고로 풀어 나가고 있다.

(주)TBC와 ㈜대구백화점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조형의식과 과학과 예술이 만나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독창적 예술세계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전병삼을 만나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코자 한다. 시공을 초월하는 미학적 가치관으로 표출된 다채로운 입체 작품과 미디어 작품 3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일관된 주제인 "지금 이 순간"(THIS VERY MOMENT)의 의미를 담은  작품 속에서 현대인의 삶의 목적과 방향성을 되새기는 메시지를 담으려 하고 있다. 브루나이 울루 템부롱 국립공원의 전망대에 올라 열대우림과 푸른 하늘이 보이는 장면의 사진을 1m 크기로 5,000장을 인쇄하여, 각각 세로로 접고 한 장씩 차례차례 원형으로 감아서 만든 원형 이미지 작품으로 제작했다. 한 순간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 반복된 형태로 재구성되어짐으로써 시간의 의미와 기억 속에 존재하는 잔상이 갖는 이미지를 새롭게 조형화시키고 있다. 이는 인간에 기억으로 인지되는 순간의 모습을 시공을 초월한 기록으로 조형화 시켜내고 있다. 또한 유명인의 인물사진 한 면을 접고, 접힌 면을 반복해 쌓아 새로운 형성을 보임으로써 인물이 갖는 의미를 새로운 시각언어로 재해석하고 있다. 반복적으로 쌓아 마치 무의미한 줄무늬처럼 보이지만 관객이 작품 가까이 다가와 그 줄무늬의 정체를 파악하게 되면서 스스로 작품에 대한 의미를 찾아가는 재미와 감동을 느끼게 할것이다. 그런가 하면 구·신약성경을 한 면에 담고 반복되는 특정 단어를 이용해 조형적 의미를 담아내는 작품도 선보인다. 또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와 고흐의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와 명화를을 원작과 동일한 크기로 수 천장 인쇄하여 0.25mm 간격으로 접어 쌓아 붙인 작품을 통해 같지만 새로운 이미지로 감동을 느끼게 하는 작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작가는 "미술가로서 내가 하는 일은 대상을 그리거나 빚어서 특정한 형상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접한 모든 실체가 있는 존재를 미지의 세계로 잠시 여행 보내는 일"이라고 말한다. 전병삼 작가의 하나의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쌓고 재배열한 작품을 통해서 인간의 제한된 육체로는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세계를 미술로 재해석해 내고 있다.

< 작가노트 >

인간은 사라지는 것에 본능적으로 공포를 느낀다.
그 중 가장 견디기 어려운 사라짐은 죽음이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이며, 결국 나의 죽음이다.

인간은 죽음으로 옥죄어 오는 시간에 저항하여 기록을 한다.
흐르는 시간을 현재에 잡아두기 위해 끊임없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한다.

이렇게 생성된 기록은 과거의 우리와 현재의 우리가 연결하고,
오늘의 우리와 내일의 그들이 대화할 수 있는 창구가 된다.
그러나 어떠한 기록도 흐르는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떻게 시간을 초월할까?
절대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시간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시간이라는 그릇에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

언뜻보면 무의미한 줄무늬로 보이는 작품 MOMENT는
절반으로 접은 사진 한 장을 반복적으로 쌓아올려
두텁고 견고한 초월적 시공간을 형상화 한다.

MOMENT는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잊지 말자고 이야기 한다.
우리가 존재하는 ‘지금 이 순간’ 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그 곳에 온 마음으로 ‘사랑’을 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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