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 개인전
24/05/01 19:02:13 대백프라자갤러리 조회 135
전시명 노마 개인전
작가명 노마
전시장소 A관
전시 기간 2024. 05. 07(화) ∼ 05. 12(일)

“아티스트만의 독창성, 창의력, 스토리를 담아

하나의 예술적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인플루언서 작가 노마(NOMA),

60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작가의 진정한 가치와 이야기를 만나보는 시간”

 

 

불투명 수채화 기법으로 창의적인 일러스트레이션(illustration)을 제작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작가 노마(NOMA)의 개인전 《NOMADIC : 떠돌이 새》이 오는 5월 7일(화)부터 12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마련된다.

 

노마 작가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총 팔로워 수가 60만 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 작가이다. 작가의 작품은 음영과 빛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일러스트(수채화) 작품이다. 두터운 매니아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일상에서 경험한 이야기와 장소를 소재로 특유의 상상력을 가미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불투명 수채화로 제작한 작품은 특히 젊은 여성층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NOMADIC : 떠돌이 새》의 내용은 가까운 지역을 이리저리 철을 따라 옮겨 다니는 새들의 이야기들이다. 뚜렷한 이동경로를 보이는 철새와는 달리 떠돌이 새들은 정한 곳 없이 여기저기 장소를 옮겨 다니며 살아간다. 작가는 작품에서 여러 새 들을 그리며 목표 없이 떠돌거나, 목표가 바뀌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투영했다. 하지만 작가는 그 어느 곳에 있더라도 그 곳에서도 빛을 찾을 수 있음을 소녀의 손에 올려 진 별을 통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 잠시 길을 잃거나 방황하더라도 그 곳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을 작품 속에 담고 있는 것이다. 작품 아래쪽 물에 비친 태양과 달은 작가가 백야 기간 동안 유럽 최북단 곶인 노르웨이의 노르카프를 여행했을 때 받은 인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백야 기간의 노르카프에서는 자정이 지나도록 해가지지 않고, 하늘에 해와 달이 동시에 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다.

 

작가는 일러스트 작품 뿐 아니라 인기 뮤지션들의 음악앨범 표지 작업도 함께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영지&래원, 권은비, 스탠딩에그, 2F(신용재, 김원주), 케이시, DAY6(데이식스), pH-1 등이 대표적이다. 그 뿐 만 아니라 황권, 사마귀가 친구에게, 모두의 연수 등 소설 표지 작업 또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0호 내외 크기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원화와 함께 습작, 화집 등도 만날 수 있으며 엽서, 카듣 응 다양한 굿즈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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