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에포크전
24/12/01 13:30:24 대백프라자갤러리 조회 152
전시명 벨 에포크전
작가명 벨 에포크 회원
전시장소 A관
전시 기간 2024. 12.17(화) ∼ 12. 22(일)

서양화가 강정주를 중심으로 미술을 사랑하고 그림과 함께 창작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아마추어 14인으로 구성된《벨 에포크(Belle Époque)》창립전이 12월 17일(화)부터 12월 22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벨 에포크(Belle Époque)는 프랑스어로 우리들의 아름다운 좋은 시절이다. 현재에도 미래에도 우리들의 좋은 시절에 같이 붓을 들고 오래 그림 그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서양화가 강정주 작가의 비롯한 14명의 회원들이 창립전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순수한 마음이 바탕이 되어 획일적인 그림이 아니라 따뜻한 가정이 바탕이 된 새로움을 기억의 풍경으로 표현하였다. 꽃과 사랑하는 가족 인물, 여행의 풍경등 주위에 있는 친근한 소재를 모티브로 따뜻하고 독특한 색채의 연구와 더불어 자기만의 매력을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함께 창작활동 펼쳐오며 경험했던 그림의 의미와 가치보다도 더 큰 것은 웃으며 즐겁게 수업해온 시간들을 전시하는데 큰의미를 가지고 있다. 주위에서 느끼고 행복했던 순간, 여행하며 느낀 감정을 담은 풍경, 따뜻한 분위기의 정물화, 행복한 가족의 모습, 상상속의 동물 등 회원 각각의 독창적인 색채와 순수함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삶과 경험에서 얻어지는 소재를 모티브로 사용해서 밝고 따뜻하며 순수한 열정으로 캔버스위에 표현하였다. 아직 회원들의 서툴고, 아직 어설프고 아쉬운 표현이지만 발전의 여지를 생각하며 진심이 가득한 작품이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그림으로 기대한다.

 

강정주 작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과 동대학원에서 서양화와 미술교육을 전공했다. 경북도전, 대구시전, 매일대전, 신라대전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서양화가 강정주를 중심으로 14명의 회원들은 오랜 시간을 함께 창작활동 펼쳐오고 있다. 회원간의 친화력은 서로를 가족처럼 생각하며 작업하는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작품전은 각자의 마음속 깊이 품어두었던 화가의 꿈 그 첫 발자국이다. 열정을 가득한 순수한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바쁘지만 시간 내어 모인 오랜 시간 함께한 회원들의 결과물이며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영원하길 빌며 우리의 벨 에포크 라는 말처럼  좋은 시절에 그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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