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약력
■ 참여 작가
권기주, 권은숙, 김부연, 김소연, 김아라, 노경민, 배민지, 배혜정, 이명호, 이주현, 이호순, 장윤영, 정수미, 정시윤, 조은별, 최영일 총 16명
■ 주요 전시 연혁
1st 창립우리그림전(단공갤러리, 대구, 1993)
2nd 두번째우리그림전(에스갤러리, 대구, 1994)
3rd 우리그림2000전(예술마당솔, 갤러리소헌, 신미화랑, 대구, 2000)
4th 2001우리그림전(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2001)
5th 우리그림전(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2002)
6th 우리그림전(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2003)
7th 우리그림전(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2004)
8th 우리그림전(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2005)
9th 2006우리그림전/Black&White-평면·공간·공존(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2006)
10th 2007우리그림전 허무(虛無)와 실유(實有)사이(봉산문화회관, 대구, 2007)
11th 우리그림전-아뜨리에 개방전(봉산문화회관, 대구, 2008)
12th 우리그림전-想像을 거닐다(봉산문화회관, 대구, 2009)(제1회 올해의 선정작가 –이나건)
13th 우리그림전-畵로써 和를 꿈꾸다(봉산문화회관, 대구, 2010)(제2회 올해의 선정작가 –권은숙)
14th 2011‘그림을 읽다’(봉산문화회관, 대구, 2011) (제3회 올해의 선정작가 –김부연)
15th 우리그림전(봉산문화회관, 대구, 2012)
16th 우리그림전(봉산문화회관, 대구, 2013) (제4회 올해의 선정작가 –권기주)
17th 우리그림전(우봉미술전시관, 대구, 2014)
18th 우리그림전(봉산문화회관, 대구, 2015)
19th 우리그림전(화실 유(遊), 대구, 2016)
20th 우리그림전/갤러리 아르, 대구, 2017)
21th 우리그림전(봉산문화회관, 대구, 2018)
22th 우리그림전(대백프라자갤러리, 대구, 2019)
23th 우리그림전(대백프라자갤러리, 대구, 2021)
내용
한국화는 1990년대에 들어서 장르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변화의 시기를 맞았다. 2000년대 이후로는 주제나 재료, 표현방식이 이전보다 훨씬 자유롭게 확장되었으며, 전통의 현대적 계승이나 수묵의 철학적 사유 등 다소 무거운 주제들을 다루는 작가들도 존재 하지만 일상적 주제의 작품을 작업하는 작가들도 많아졌다. 보통 한국화는 산수화, 사군자, 문인화, 수묵화 등을 떠오르게 한다. 하지만 현대의 한국화는 서양화 재료의 혼합을 통해 서양화와 한국화의 경계를 무의미하게 하며 다양한 소재와 재료를 통해 한국 전통미술과 서양 현대미술의 기법, 추상성 등을 접목 하여 그 영역을 확장 시키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우리그림회’는 1993년 창립전 이후 꾸준히 전시회를 마련함으로서 한국화의 현대적 흐름과 전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한국화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현대적 감각으로 한국화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23번째 우리그림회전은 COVID-19 펜데믹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미술에 대한 애정으로 왕성한 창작활동 펼치고 있는 회원들의 역량을 집결시키는 새로운 에너지원이 될 것이다. 또한 형식과 재료에 구애받지 않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창의적 미의식이 응집되어 새로운 표현양식을 개척해가고 있는 작가들에게 새로움을 추구하는 자극제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자유로운 이야기를 개성 있게 풀어내며 실험적 조형미를 창출해나가고 있는 16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20호 내외 소품 위주로 꾸며진다. 펜데믹 시대가 길어지면서 거리두기 속 작품과의 만남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
우리그림회전
22/08/26 09:11:31
대백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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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우리그림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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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명 | 우리그림회 |
전시장소 | B관 |
전시 기간 | 2021.9.7~ 2021.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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