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순 서양화전
22/08/26 09:13:49 대백프라자 조회 2735
전시명 서정순 서양화전
작가명 서정순
전시장소 B관
전시 기간 2021.9.28~ 2021.10.3
작가약력
■ 작가 약력

서정순(Seo, Jeong-Soon b.1964)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서정순 서양화전(대백프라자갤러리, 대구, 2021)

현)한국 미술협회, 대구 미술협회 회원
   한국 교육 미술협회ㆍ학회 회원
   대구 남구 미술협회 회원

  
내용
자연을 교감하고 유희하며 자연과 일치되는 삶, 물아일체의 자기철학을 작품에 표현한 서정순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오는 9월 28일(화)부터 10월 3일(일)까지 마련된다.

그녀는 새로운 창조에 대한 고민의 해답을 삶의 경험에서 찾는다. 삶의 경험에서 비롯된 작가 내면의 울림의 메시지가 자연이라는 시각적 이미지와 충돌 하면서 자연을 유희하며 자연과 하나가 되고 싶은 그녀의 철학이 작품에 고스란히 묻어나오고 있다.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와 언덕에서 바라본 바닷가 풍경 등 일상에서 마주치는 대상이나 보여 지는 자연 풍광을 그녀만의 정연한 색채로 꾸미고 있는 풍경화와 패션모델을 중심으로 꽃을 그녀만의 삶의 경험을 토대로 미화시켜 배경에 넣은 인물화 등을 선보이는 서정순 작가는 내면적 심상 이미지를 통해 대상을 서정적으로 자연스럽게 표출하고 있다. 그녀는 자연과 사람, 인물과 자연이라는 서로 다른 대상을 조화롭게 화폭에 표현하며 물아일체의 자기철학을 작품에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유희와 물아일체의 예술적 방법론을 제시하여 현대인의 예술 활동과 예술 감상의 새로운 가치 창조에 앞장서며, COVID-19로 인해 피폐한 정서를 미술작품 감상을 통해 정서순환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 된 작품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해봄으로써 새로운 도약과 시도를 위한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유희와 물아일체에 의한 조형성을 탐닉하는 실험적인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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