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약력
류순복
개인전
류순복 개인전(갤러리 아르스에스, 대구, 2015)
류순복 서양화전(대백프라자갤러리, 대구, 2017)
류순복 서양화전(대백프라자갤러리, 대구, 2021)
단체전
해피페인터스전(2015~21) 외 다수 참여
내용
“원색이 주는 강한 생명력을 독창적 마티에르로 표출한
풍경·정물화와 추상작품 30여점 선이는 여류 중견작가 세 번째 개인전”
○ 2015년 첫 개인전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쳐오는 작가 류순복은 거친 마티에르와 원색의 주는 강인한 생명력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작가이다.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재에 작가만의 독창적 표현기법으로 묘사하는 작품을 통해 시각예술이 갖는 색채미학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오랜 창작활동에서 오는 회화적 풍미가 짙게 밴 작품들이다. 대상이 갖는 조형적 의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에는 작가만의 강한 카리스마가 내재되어 있다.
○ 작품〈봄〉시리즈는 물속에서 갓 태어난 치어(穉魚)들의 모습을 추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생명의 탄생이 주는 경이로움과 물고기의 움직임이 주는 율동적 화면구성이 만드는 조형미는 음률적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청·녹·적·황색의 원색이 갖는 생명의 원초적 의미를 표출해 냄으로써 주제의 의미를 더욱 강조해 내고 있다.
○ 이번 전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작가만의 독창적 색감으로 재해석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풍경화와 정물화 등 구상회화와 함께 추상화 30여 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