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약력
출품회원
권향인 김경희 김순자 김윤현 김천상 김춘희 박미향 박용순 박팔봉 이분순
이회순 정미화 정복희 조희국 김성자 김옥기 원상희 이강애 이인숙 정선희 천가옥
연혁
1991 제1회 서묵회원전(대구시민회관 소전시실)
1995 제2회 서묵회원전(대백프라자 갤러리 전시실)
1999 제3회 서묵회원전(대구시민회관 대전시실)
2000 제4회 현서회원전(현동서화연구소 사이버 갤러리)
2001 제5회 현서회원 여름부채전(대덕문화전당)
2002 제6회 현서회원 연하장 전시회(현동서화연구소 사이버 갤러리)
2003 제7회 현서회원전(현동서화연구소 사이버 갤러리)
제8회 현서회원전(갤러리 천진)
2006 제9회 현서회원전(봉산문화회관)
2007 제10회 현서회 회원전(대구문화예술회관)
2017 한국서화평생교육원 개원 2주년 기념 작품전(전체회원전 /지하철 만촌역사내)
2018 한국서화평생교육원 개원 3주년기념 작품전(전체회원전 /지하철 만촌역사내)
2019 한국서화평생교육원 개원 4주년 기념 작품전(전체회원전 /지하철 만촌역사내)
2020 입춘첩 써주기(무료행사) 지하철 만촌 역사 내
내용
전통 문인화의 예술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새로운 시대정신을 표현한 21인의 현대문인화 향연
○ 문인화는 직업화가가 아닌 문인 사대부들이 여기로 그려진 그림으로 이러한 문인화의 정신은 고려시대에 중국으로부터 받아들여졌다. 문인화는 기법에 얽매이거나 사물의 세부 묘사에 치중하지 않았다. 단지 그리고자 하는 사물의 진수를 표현할 수 있을 만큼 학문과 교양, 그리고 서도(書道)로 연마한 필력(筆力)을 갖춘 상태에서 그리고자 하는 대상을 마음속에서 완전히 준비하여 ‘흉중성죽(胸中成竹)’의 영감을 받아 즉시 그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조선시대 이후 우리의 문인화 화단의 현실은 정체성을 잃고, 민족적 혈연이나 감성이 전혀 다른 남방중국의 그림을 모방하는 사대사상으로 회귀하려는 경향이 있다.
○ 이러한 문인화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현대적 시대정신을 새롭게 담기 위해 결성된 현서회(玄書會)는 1991년 창립전 이후 일관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구를 중심으로 10여명의 회원과 서울의 10여명 회원들은 문인화의 진정한 예술정신을 현대에 접목해 새로운 예술을 창조하기 위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중인 문인화가 사공홍주를 지도교수로 모시고 있다. 회원들은 그간 그동안 본인이 계승한 전통 문인화를 자신의 창의적 표현기법으로 구현할 뿐 만 아니라 빛나는 전통을 후세에게 전승하기 위해 끊임없이 창작을 이어오고 있다.
지도교수 사공홍주는 “문인화는 작가의 내면적 정신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전통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전통을 익히는 것은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한 필수조건으로써 전통에 대한 철저한 학습을 통하지 않고서는 새로운 창의성을 발현하지 못합니다.”라는 창작정신과 “그림이 기교나 기법에만 그치지 않고 작가 자신의 철학을 담아야 한다.”는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있다, 이러한 지도 덕분에 회원들은 현재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 특선, 입선 등 다양한 입상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초대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회원전 작품 대부분은 사군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 사군자(四君子)는 매(梅)·난(蘭)·국(菊)·죽(竹)의 총칭으로 불려진다. 그 이유는 산수화가 예로부터 도(道)를 체현(體現)하는 가장 이상적인 소재로 여겨졌고, 사군자 역시 그 상징성으로 인하여 문인들이 가까이했기 때문이다. 또한 사군자를 그리는 데 구사하는 필획이 서예의 그것과 유사하다는 점도 하나의 이유였다. 사군자의 연장선상에 있는 묵포도(墨葡萄)와 소채(蔬菜)의 스케치 등도 문인화에 자주 등장한다. 그러나 문인들 중에도 청록산수화(靑綠山水畵)나 인물화를 잘 그린 사람도 있어서 그들이 그린 소재나 구사한 기법이 제한된 것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제10회 현서회’전은 이러한 전통 문인화의 현대적 계승을 통해 표현 된 작품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10회 현서회전
22/08/26 10:39:39
대백프라자
조회 2836
전시명 | 제10회 현서회전 |
---|---|
작가명 | 현서회 |
전시장소 | A관 |
전시 기간 | 2021.11.30(화)~ 12.5(일) |
이전글 | 사생으로 본 대구의 모습 강석원 개인전 |
---|---|
다음글 | With Ceramics 4인전 |
Copyright 2022 DEBEC PLAZE GALLERY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Ar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