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8회 대구 도예가회전
22/08/26 11:07:56 대백프라자 조회 2733
전시명 제 38회 대구 도예가회전
작가명 대구 도예가회
전시장소 A관
전시 기간 2022.06.7~ 2022.06.12
내용
1981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오는 대구도예가회는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도예단체로 강한 결속력과 전통성을 가지고 두터운 작가층을 이루고 있다. 이번 2022년 6월 7일(화)~12일(일) 6일간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제38회 정기전이 열린다.

흙을 닮아있는 도예인들의 삶이 녹아있는 작품에서 작가의 모습이 보인다.
다양한 모습의 작가들처럼 작품 또한 항아리, 다완, 조형도자, 오브제등 그 형태에서 뿐만 아니라 느낌도 각양각색이다. 공방 운영, 전업 작가, 대학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 얻은 작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자신의 색으로 표현해낸 맛있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그 자체가 주는 정서적 안정감이 큰 도자기 전시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점점 흙을 만지는 기회가 줄어드는 현대사회에서 시민들이 도예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회장 강석순을 비롯해 김성림, 김판준, 김순희, 김효린, 릴리등 4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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