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신유회전
23/06/29 15:40:09 유애리 조회 2161
전시명 제3회 신유회전
작가명 신유회
전시장소 B관
전시 기간 2023. 7. 4(화) ∼ 9(일)
“일상에서 경험하는 소중한 기억들을
그림에 담아 함께 나누는 생활 예술인들의 우정”


일상의 분주함 속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진정한 삶의 형태와 가치를 찾아가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공통된 특징이다. 신유회에 소속된 작가들은 사회의 구성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미술전공자에서부터 전문직에 종사하며 뒤늦게 자신을 찾아가는 새내기 화가에 이르기까지 성인취미미술 유화반에서 인연을 맺어 미술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독창적 방식으로 작품제작과 미술활동을 학습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2021년 대구문화재단의 예술인지원센터 생동지기 ‘대구생활문화동호회지기’ 전시공모에 선정되어 대구시민갤러리에서 창립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전시회로 3회째를 맞는 ‘신유회(新流會)’는 단체명이 가지는 의미처럼 미술을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흐르며, 자유롭고 개성 있는 회화를 표현하여 창작의 즐거움으로 자기 발전을 추구하며 예술적 성찰을 이어오고 있다. 

자연과 일상에서 얻은 소재를 통해 작가 개인의 순수하고 순박한 예술미를 담아내는 작품 속에는 섬세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왕성한 창작 의욕을 표출 해내고 있다. 회원들은 작품전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서로의 작품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서로간의 창작의욕과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미술에 대한 토론을 하며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완성도 있는 작품 제작으로 공모전 출품 등을 통한 평가와 결과를 만들고 있다. 이번 전기 참여 작가는 전용미, 윤영금, 심미숙, 이향숙, 성연희, 이민정, 유현실, 홍수지 이다. 지역 시민들과 미술의 즐거움을 소통하고자 풍경과 정물 등 구상회화를 소재로 선보이는 30여 점의 작품들을 오는 7월 4일(화)부터 7월 9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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