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아트 마켓
23/11/07 17:37:27 대백프라자갤러리 조회 1601
전시명 소소한 아트 마켓
작가명 강은영, 김유경, 박성희, 한아람, 신동호 외
전시장소 B관
전시 기간 2023. 11. 14(화) ∼ 11. 19(일)

“아트마켓에서 마음에 드는 미술품을 구입하거나 경매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하는 소소한 재미가 가득한 《소소한 아트 마켓》180여점 출품”

 

 

최근 들어 미술(美術)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아트페어를 관람하거나 인기작가 작품전을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일상적으로 미술품이 판매되는 방법은 2-3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제일 먼저 미술품이 전시되는 ‘갤러리(화랑)’ 전시회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갤러리들이 한 공간에 모려 거대한 미술시장을 형성하는 ‘아트페어’를 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미술품을 저렴한 가격에서 시작해 합리적인 가격에 낙찰시키는 ‘미술품 경매’를 꼽을 수 있다. 일반인들에게 미술에 대한 이해도와 감상의 기회를 높여주는 갤러리(화랑)에서의 미술품 거래가 가장 보편화 되어 있다. 이러한 미술품 거래 형태를 요즘은 ‘아트페어’, 아트쇼‘, ‘아트마켓’, ‘전람회’ 등 으로 부르기도 한다. 아트페어(Art Fair)는 예술작품의 판매를 목적으로 한 미술시장을 말한다.

 

대구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미술시장을 형성하기 위한 아트페어와 미술품 경매가 결합된 전시형태를 선보인다. 《소소한 아트 마켓》이라는 테마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대구와 전국에서 활동 중인 작가 61명의 작품 180여점이 전시 판매된다. 11월 14일(화)부터 11월 19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마련된다.

 

일반인들이 미술품을 구입하는 방법은 개인화랑(갤러리)을 통해 직접 구매하거나, 미술품 경매회사(옥션)를 통해 원하는 작품을 경매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 이번 《소소한 아트 마켓》은 미술품 구입의 다양한 방법을 경험해보는 미술품 페어와 서면경매를 통해 인기작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미술품을 시중가격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아트마켓’ 코너와 특별 이벤트 마련되는 ‘경매코너’에서는 작품가 보다 70% 저렴한 가격에서 시작가하는 서면경매가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은 소품의 아담한 크기 미술품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며, 미술에 대해 몰랐던 관람객들도 보다 편리하고 쉽게 첫 번째 콜렉팅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이처럼 미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예술이 일상과 함께하는 생활 속에서 편안하게 나누어지길 기대해 본다.

 

회화는 강정주, 권유미, 김민수, 김선영, 김유경, 김찬주, 모기홍, 박소정, 박인주, 박정빈, 박정희, 오승아, 유지연, 장기영, 장개원, 장수경, 전병택, 최현미 등이 참여하고, 도예는 릴리, 한아람, 김선주 조각은 신동호, 배정길, 김환란, 최지훈 작가가 참여한다.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 61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작품 180여점이 전시된다. [끝]

 

■ 특별 이벤트 코너(서면경매)

1) 특별 경매 출품작(60점)이 70% 할인된 금액으로 최초 시작 설정

2) 고객은 낙찰 받고 싶은 작품가격을 서면입찰서에 작성한 후 응찰하게 되면 최고가의    응찰금액을 작성한 고객에게 낙찰되는 경매 방식

3) 최종 낙찰금액의 10%는 경매수수료로 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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