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 감성을 공유하다”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지회 소품전 ‘미적 감성을 공유하다’가 12월 5일(화)부터 12월 10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개최한다.
1998년 창립된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지회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고, 새로운 창작 풍토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작가들의 교류와 국내외전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미술단체이다. 예술인의 긍지를 가지고 작품 활동에 전념하는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지회는 창의성과 개성으로 차별화된 미술운동을 펼쳐나가고자 하며 매년 6~7회 이상 전시와 체험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작품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술이 더 많은 사람들이 향유하는 문화가 되어 함께 고민하고 창작을 즐기고 소비할 수 있는 것을 지향하며 대구 미술의 우수성을 알려 미술 애호가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미적 감성을 공유하길 바라는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지회의 소품전이다. 대구 시민에게 서양화, 한국화, 조소 등 정통성과 현대미술의 조화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지역의 작가들과 그들의 역량을 대구시민에게 알리고 대구 회화가 걸어온 발자취를 재해석하여 새로운 시대적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는 박희숙, 김중기, 이강희, 손정애, 김병기, 배현숙, 이희자, 김유경, 권대훈, 정선희, 등 74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7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