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움x대백 아트페어
24/03/26 18:52:15 대백프라자갤러리 조회 1239
전시명 라움x대백 아트페어
작가명 라움x대백 아트페어
전시장소 대백프라자 3층 제화코너 특별 전시장
전시 기간 2024. 3. 29(금) ∼ 4. 29(월)

대백프라자에서는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 2022년 ‘대백아트페어(2022DAF)’와 ‘2nd 대백아트페어’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협력단체가 되어 진행했다. 2023년에 ‘3nd 대백아트페어’는 대구를 대표하는 한유미술협회(회장 김유경)와 한국조각가협회 대구지부가 협력단체로 주관해 회화와 조각 작품을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라움x대백 아트페어를 라움아트와 대구백화점이 공동기획으로 미술품을 백화점에서 쇼핑하듯 편안하게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시형태로 구성하였다.

 

이번 라움x대백 아트페어는 대백프라자 3층 제화코너 특별 전시장에서 대구백화점과 공동기획으로 《라움x대백 아트페어 1부; 회화․판화․조각》(3.29(금)-4.14(일))와《대백 아트페어 2부; 회화․도자기․공예․아트상품》(4.17(수)-4.29(월))을 마련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라움아트는 대구에서 활동 중인 라움아트(대표:노애경)가 협력단체로 주관해 회화, 조각 및 아트상품 200여점을 선보인다. 라움아트페어는 2022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라움아트페어’라는 행사명으로 처음 호텔아트페어를 개최했으며, 2023년과 2024년에는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라움아트페어’를 진행해 오고 있다.

 

아트페어에 1부에는 구명본, 문은숙, 박정빈, 배정길, 예연화, 장정희, 조미화, 장예주, 장개원, 최지훈 등이 참여하며 20호 미만 작품 100여점과 회화, 조각, 공예 등을 선보인다.  2부에는 김지영, 노애경, 이은하, 예연하, 조미화, 장은순, 피미경, 홍순백 등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3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작품 100여점과 회화, 도자기, 아트상품을 선보인다.

 

라움아트페어는 다양한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행사가 되기 위해 미술애호가 선호도 조사와 연령에 맞는 작품경향을 사전에 파악해 작가들을 초대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노애경 대표는 “백화점 아트페어를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새봄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단장하기 위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술품에 대한 반응도 남다르다. 우울하고 어두웠던 집안에 그림 한 점을 걸어둠으로써 분위기가 달라지는 모습들을 쉽게 경험해 왔다. 백화점 봄세일과 함께 정상가보다 대폭 할인된 미술품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관람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라는 기획 의도를 피력했다.

 

더불어 대백프라자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백화점이라는 복합문화공간에 상품과 미술품이 함께 전시되고 판매함으로써 상업과 예술의 영역을 허물고 있다. 고급승용차 매장과 다채로운 체험코너가 만들어지고 영어유치원까지 입점하는 백화점의 빠른 흐름 속에서 이제 매장형 미술관과 아트페어는 당연한 변화인지 모른다. 지난해 이어 이번 행사는 미술애호가의 니즈에 맡는 다양한 미술품들을 한자리에 전시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와 합리적 작품가격으로 작품을 구매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실험적인 미술전시 기획을 통해 관객과 보다 친숙하게 만나는 백화점으로 꾸며나가겠다.”는 향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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