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이사랑 사진공모 작품전
24/06/16 11:23:29 대백프라자갤러리 조회 571
전시명 2024 아이사랑 사진공모 작품전
작가명 2024 아이사랑 사진공모작
전시장소 A관
전시 기간 2024. 6. 25(화) ∼ 6. 30(일)

매일신문·대구시 주최한 2024 아이사랑 사진공모전에서

 대상 김진영 ‘튤립과 함께’ 수상

아이사랑, 결혼·출산·가족 소중함 되새김 주제

 

대구시와 매일신문이 주최한 《2024 아이사랑 사진공모전》에서 김진영(대구 서구)씨가 출품한 ⟨튤립과 함께⟩가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학을 전공한 대학교수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위원장 이주형 계명대학교 교수) 5분의 엄중한 심사를 통해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46점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전국에서 총 1,977점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은 '우리 아이들을 더욱 사랑하고, 결혼과 출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주제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일상 속 다양한 모습과 행복한 가족의 장면 등을 담았다.

 

최우수상은 방재연(경기 안양시) 씨의 '소세지를 자랑하는 아이', 이명훈(대전 동구) 씨의 '안녕 루루'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박수경(경북 안동시) 씨의 '기대', 정찬재(서울 은평구) 씨의 '증손자의 재롱', 안상은(경기 의정부시) 씨의 '가족여행'이 선정됐다.

 

이주형 심사위원장은 "이번 아이사랑 사진공모전에는 미래 세대를 향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집중되고 있는 시대적 현상을 반영하듯 전국 각지에서 아이들과 자녀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시선이 두드러진 출품작들이 쇄도했다. 특히 가족 구성원으로서 아이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삶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일상의 모습이 주류를 이루었는데, 이러한 사진의 풍경은 우리 사회의 미래가 가족 공동체의 안녕과 행복으로부터 시작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해주었다. 심사위원회는 이 같은 주제 의식을 뛰어난 사진의 조형미와 함께 자연스럽게 표현한 사진들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여 가족과 출산의 소중함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6월 29일(토) 오후 2시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 전시는 1·2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1차는 6월 25일(화)부터 6월 30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진행되며, 2차는 9월 6(금), 7일(토) 양일간 엑스코 1층 여성 UP엑스포 특설 갤러리존에서 각각 개최된다. 그리고 매일신문 홈페이지(www.imaeil.com) 포토갤러리에서도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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