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어린이사랑 다자녀가족 사진·UCC 공모 작품전
23/06/21 13:18:36 유애리 조회 1077
전시명 2023 어린이사랑 다자녀가족 사진·UCC 공모 작품전
작가명 2023 어린이사랑 다자녀가족 사진·UCC 공모 작품전
전시장소 A관
전시 기간 2023. 6. 27(화) ∼ 7. 2(일)

매일신문·대구시 주최 46점 선정

대상 전명현 ‘꿈나라 삼둥이 엄빠도 육퇴해야지’ 차지

행복한 다자녀·출산의 소중함 주제

 

대구시와 매일신문이 주최한 《2023 어린이사랑 다자녀가족 사진·UCC 공모전》에서 전명현(대구 북구)씨가 출품한 ⟨꿈나라 삼둥이 엄빠도 육퇴해야지⟩가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오후 매일신문 8층 회의실에서 심사위원(위원장 이주형 계명대학교 교수) 5분의 엄중한 심사를 통해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46점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사진부문 최우수상은 박화춘(서울 광진구)씨의 ⟨다둥이 가족의 봄나들이⟩가 차지했으며, UCC부문 최우수상에는 김채은(대구 남구)씨의 ⟨1+1+1=1! 최강 명품 가족⟩이 각각 차지했다. 그리고 우수상에는 김지영(대구 달서구)씨의 ⟨바다오리⟩, 임하경(대구 북구)씨의 ⟨아빠의 힘⟩, 신승용(대구 북구)씨의 ⟨마음이 큰 세상⟩(UCC)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이라는 희망을 담았다. 전국에서 총 1천143점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사진학을 전공한 대학교수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맡았다. 이들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다양한 표정과 행복한 다자녀 가족, 출산의 소중함 등을 주제로 한 본선 출품작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주형 심사위원장은 “어린이사랑 다자녀가족 사진·UCC 공모전은 개별 가족의 작은 이야기들이 큰 물줄기를 이루어 국가 미래의 비전을 담보하는 거대한 흐름에 힘을 보태는 가치 지향을 갖는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 이처럼 공모 주제의 취지와 내용의 보편성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듯 올해도 1천여 점이 넘는 출품작을 보여주었다. 결혼, 출산, 다자녀가족 등 제반 사회적 문제들이 희망찬 미래 가치로 나타나려면 결국 가족의 소소한 행복의 순간들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강조하여 이에 부합하는 내용을 위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아이 하나가 가족의 행복을 몇 배로 만들고 그 과정에 좋은 사회적 환경이 제공될수록 다자녀의 더 큰 행복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7월 1일(토) 오후 3시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 전시는 두차례 진행되는데, 1차는 6월 27일(화)부터 7월 2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진행되며, 2차는 9월 1(금), 2일(토) 양일간 대구 엑스코 1층 《여성 UP엑스포》 특설 갤러리존에서 각각 개최된다. 그리고 매일신문 홈페이지(www.imaeil.com) 포토갤러리에서도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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