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Ceramics 4인전
22/08/26 10:38:43 대백프라자 조회 1789
전시명 With Ceramics 4인전
작가명 김진욱, 남선모, 신현규, 이숙영
전시장소 B관
전시 기간 2021.11.30(화)~ 12.5(일)
작가약력
김 진 욱

경일대학교 디자인 대학원졸업(미술학 석사)

개인전 10회 단체전 150여회

수상
대구도예가회 청년작가상 수상
대한민국 茶器콘테스트 은상수상 외 공모전 70여회 수상


현재
한국도예협회회원.
대구국제공예대전 추천작가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추천작가
롯데문화센터 출강
T-IM CRAFT GALLRY&SHOP대표


남 선 모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예학과 대학원 졸업
개인전 8회
현재 경북도예가협회, 성주전통 도예가협회, 영덕예맥회, 자유표현21 회원
도고도예 운영


신 현 규
개인전 4회 단체전, 협회전 총90여회
신세계 아트페어참여, 구미 아트페어참여
성주 공공미술프로젝트참여

수상
정수미술대전 특선2회 입선4회 구미산업디자인전 특선 외  다수입상

현재
경북 도예협회,  토수화, 경북도예가회 회원  도예공방 ‘아홉’ 운영
    
이 숙 영
경일 대학교 산업공예학과 도자기공예 전공

단체전
2021 안동 민속민속 박물관 정.신.이 빗다
제18회 미목회전 (영천창작스튜디오, 영천, 2019)
제17회 미목회전 (영천창작스튜디오, 영천, 2018)
‘도예전 하다’ 2인전 (대백프라자갤러리, 대구, 2018)
그레도예 개인 소품전 (영천창작스튜디오, 영천, 2017)

수상
2021 국제 현대미술 대전 도자기 공예 특선

현재 그레공방 운영


  
내용
도예는 기본적으로 흙이라는 재료를 통해 실생활에 응용하고 조형성을 추구하는 예술분야이다. 현재는 의식주의 한 부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할 뿐 아니라 예술장르에 속해 표현 방식과 재료의 과감한 변화를 통한 작품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는 중이다. 다른 미술 분야와 같이 탈장르현상이 나타나면서 다양한 매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실험적인 도예작품들이 등장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도자기가 가진 특성이나 장점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작업도 나타나는 등 현대에 이르러 도예는 더욱더 변화되고 있다. 이번 전시 또한 젊은 도예가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기존의 형식과 내용을 변화시켜 도자예술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작품들부터 도자의 물성을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4명의 작가들이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이번 ‘With Ceramics’은 도자기의 전통과 해석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새롭게 풀어 정형성을 탈피한 자신만의 조형성을 담고 있다. 신현규 작가는 흙의 성질과 특성을 자연스럽게 적용해 실용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작업을 통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남선모 작가는 백자 원토를 제조하여 만든 백토소지에 연화문을 자유롭게 그려 장작 가마에서 소성하여 제작함으로써 연꽃의 아름다움을 도자기를 통해 표현한다.
사회학적으로도 반려견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있다. 반려견 또는 애완견은 한 가족처럼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개를 가리킨다. 반려견은 보호자와의 관계에서 서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성 교육을 받아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산책, 반려견놀이터등에서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다. 작가 이숙영은 반려견과 인간의 관계를 재해석하여  독특한 조형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김진욱 작가는 흙의 물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생긴 갈라짐과 트임을 이용하여 질박함과 원초적 생명력을 차도구류 및 생활자기에 극대화 시키는 작업으로 흙 본연의 진실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도예4인의 “With Ceramics”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살고 있는 관람객들에게 문화 예술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 시키고 함께 극복하며 도자 및 실용그릇 등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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