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국 서양화전
22/08/26 11:07:25 대백프라자 조회 1815
전시명 문성국 서양화전
작가명 문성국
전시장소 A관
전시 기간 2022.05.31~ 2022.06.12
작가약력
문성국 文成國  Moon Seong-Kuk (b.1968)

단체전
-부스 개인전 7회
-2022 향기로운 장미로의 초대(참꽃갤러리, 대구)
-2021 A-ART collection(이음갤러리,서울)
-2021 행복한 동행전(도봉문화원, 서울)
-2021 장애인 창작아트페어(더 서울라이티움, 서울)
-2021 포용적 예술this-able전(대구예술발전소, 대구)
-2021 한마음 아트페스티벌(달서갤러리, 대구)
-2021 한국청미회전(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
-2021 국제장애인미술교류전(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21 A+Festival 스며들다(이음갤러리, 서울)
-2021 대구 장애인미술협회전(봉산문화회관, 대구)
-2020 韓·日 ART 광주국제교류전(무등갤러리, 광주)
-2020 韓·日  장애인 미술교류전(후쿠오카시립미술관, 일본)
-2019 PARAART TOKYO(Toshima center square, Tokyo)
-2016 韓·中·日 장애인 미술교류전(중국, 북경)

수상
-2018 韓·中·日 장애인 미술교류전 우수작가선정
-2016  韓·中 장애인 미술교류전 우수작품상
-각종 공모전 다수수상
-작품소장(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현재: 한국미술협회, 대구미술협회, 한국장애인미술협회, 대구장애인미술협회 회원

  
내용
“내가 나를 담지 못하거나, 모를 때는 당연히 관념적인 허상에 기댈 수밖에 없다.
그 허상의 끝에서 만나게 되는 조그만 골목길의 기억들”


서양화가 문성국은 중증 장애의 한계를 창작활동으로 극복하며 일반인과 동등한 위치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체적 장애는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 뿐 자신의 예술 활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자신감은 그의 첫 번째 개인전을 준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추억 속 골목길 풍경〉이라는 연작으로 제작된 그의 작품은 자신을 되돌아보고 나아가 자아에 담긴 독창적 미의식의 표상으로 오랫동안 영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바쁜 현대인들의 내면을 되돌아보고 여유로운 회상의 시간을 제공하는 그의 작품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고향의 정취와 멋이 느껴진다. 그는 지난해 대구예술발전소에서 마련된 《포용적 예술: this-able》초대작가로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협업을 통한 각자의 이미지를 교환하여 시선에 시선을 덧입히는 실험적이고 독창적 작업을 경험하기도 했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전시장에 전시함으로써 신체적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과 대중과의 소통에서 오는 여러 가지 경험들이 그의 활동에 있어 자양분임을 알기에 그는 이런 전시회를 더욱 간절하게 원했는지 모른다. 이는 개인전에는 어두운 골목에서 새벽을 지키는 빛을 주제로 한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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